4월 19일 셀트리온 10주매수.

셀트리온 너무나도 유명한 바이오시밀러 회사이다. 바이오시밀러의 원조격인 회사 오늘 장 마감할 때 10주를 매수했다.

 

뭐하는 회사인가?

바이오시밀러 회사이다. 제네릭 회사가 화학적 제제생산회사라면 바이오시밀러는 생물학적 제제생산업체로 기술적 측면이나 부작용면에서 훨씬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보면 된다. 램시마 그리고 현재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가 승인 받은 상태이긴 하나 생산량이 생각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낮은 수치이지 1분기 매출액은 29프로 영업이익은 48프로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매매시뮬레이션.

오늘 해성디에스를 마감하고 종목을 찾다가 셀트리온을 들어가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챠트모양은 아니지만 3주전에 큰폭으로 상승한 것이 2주에 걸쳐 조정을 받는 것으로 보았다. 최근 3거래일간 음봉으로 마감을 하면서 내려왔고 오늘 전전 저점과 전 저점을 잇는 지지선을 뚫었지만 오늘 양봉으로 마감을 하면서 상승초입단계로 보고 매수했다.

 

셀트리온 챠트

시나리오를 위해 지지선과 저항선을 생각하고 손절과 익절을 정하지만 내가 긋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긋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리송하다. 나만의 손절선과 익절선을 정하는 방법을 고안해야 하겠다. 일단 손절은 30만원에 잡았다. 이번에는 조금 짧게 잡았다. 마이너스 3프로가 조금 넘는 선이다. 변동성도 크고 정찰병이 300이 나갔기에 리스크를 줄여보았다.

 

 

추가매입은 시작가와 306000원선에서 매수를 할 예정인데 조건은 어제 종가 보다 내일 시초가가 같거나 높아야 한다. 

낼 장 시작하자마자 시초가에 매수를 한다. 삼십만육천원 까지 내려오면 10주매수 들어가고 장시작가로 돌아가게 된다면 그 때 또 10주를 매수 하도록 한다.

 

주식계좌 잔액

 

내일은 많은면 두번의 추가매수를 하게 되고 아니면 시초가에 한번 매수를 하게 된다. 목표가는 333000원이다.

급락과 급등을 맞을 수 있는데 급락은 칼같이 손절하고 목표가를 상회하는 급등이 오면 일단 가지고 있는 그대로 홀딩을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

 

리스크

리스크라...당장의 리스크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신속진단키트가 FDA 승인 떨어지고 매출도 오르고 렉키로나도 1분기에 실적에 반영될 것이지만 생각보다 오늘 상승폭이 작았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조금 신경이 쓰이고 있다.

 

 

 

마무리

언제나 이렇게 계획을 정해도 겁이난다. 진짜 정신적 피로가 장난이 아니다. 지금 천을 굴리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피곤하니 억단위를 어떻게 굴리는지. 대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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