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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생각

전기차 업체 카누. 도 아니면 모?

by 도도한현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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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타 업체 카누에 살짝 꽂혔다. 앞서 리비안도 약간 그랬는데 카누의 주가가 반토막 난것도 보고 원래 예전에 유튜브로 보고 저런차 꼭 가지고 싶다.라고 혼자 중얼거렸는데 이게 이제 주식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현재 주가가 5달러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열 주만 가지고 있다. 이 기업에 대해 오늘은 간략하게나마 알아보기로 하자.

 

카누 전기차 제 2의 태슬라가 될까?
카누 전기차 테슬라가 될까?

 

카누의 과거

BMW임원들이 나와 설립한 전기차 완성업체이다. 아직 시제품만 있는 상태로 알고 있고 시작 단계에서는 펩리스 기업처럼 설계하고 생산도 하지만 유럽 쪽은 생산을 다른 업체에 맡겨 생산하고 구독경제 모델을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현대차와도 협력관계를 가지기도 했고 말이다. 하지만 현재 모두 없었던 일이 되었다. 토니 아퀼라가 회장으로 대주주로 바뀌면서 회사의 목표전체가 바뀌었다. 

 

카누의 불안요소

테슬라 제외하고는 지금 현재 전기차 업체들의 공통적인 문제가 대량생산 체계를 아직 갖추지 못했고 카누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불확실성이다. 카누가 대량생산을 할 수 있을까?

 

일단 아칸소주 벤터빌에 7500평 규모의 공장이 있다. 소규모시설이고 생산을 하면서 설비 검증,시험도 할 곳이라고 한다. 생산목표는 22년 삼천대~육천대 23년에는 만사천~만칠천 대이다. 2023년 말에 오클라호마 메가 마이크로 공장이 개시를 한다고 하니 벤터빌에서 하는 생산목표라고 볼수 있다.

 

24년에는 메가 마이크로 팩토리 완공예정이고 생산이 시작되고 사만에서 오만을 생산목표로 잡았는데 아직 아칸소주에서도 시작을 안했고 목표일 뿐이다.

 

공장이 예정된 날짜에 개시 할려면 공장이 먼저 완공이 되어야 하는데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로 원자제 가격이 많이 올랐고 이것이 공장설립에 방해가 되고 있다. 진행사항이 얼마나 되고 있는지도 비전문가, 영어울렁증인 나로써는 정확히 파악 하기가 어렵다.

 

4월 17일자 기사에 다르면 4억달러를 아칸소와 오클라호마에서 인센티브로 제공하기로 합의했고 오클라호마는 3억달러를 제공했다고 한다.비밀협약이 있어서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

 

국영기업인 미드아메리카 산업단지와의 계약이 아직 확실히 되지 않았다.라는 기사도 보았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불확실성이다. 이 불확실성을 여러 정보를 토대로 좀 더 명확해 져야 하는데 이것을  제거하기에는 나의 전문성이 너무 떨어진다.

 

 

카누 성공할까?

카누 나사와 계약을 따내었다. 2억이 안되는 계약금액이지만 카누의 기술성을 보증해 주는 느낌이다.

 

주정부의 의지가 보이는것 같다. 석유,가스 등 광업자원이 풍부한 주가 다른 먹거리로 전기차에 승부를 거는 건지 오클라호마는 1000대를 카누로 부터 몇년간 제공 받기로 했는데 경쟁입찰을 하지않고 카누로 그냥 받겠다고 했다. 솔직히 조금 이 부분이 좋아 보이면서도 인센티브에 비밀협약이 있다는 사실이 있어 조금 꺼림칙한 부분이다. 3억달러의 인센티브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  

 

마무리.

일단 지켜봐야 할점은 국영 미드아메리카 산업단지 계약을 확정지을 것인가? 오클라호마공장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것인가? 이번년도  아칸소에서 생산을 시작할것인가? 목표대수를 채울수 있을 것인가? 대량생산 전에 재정난에 시달리지 않을것인가? 이다. 여기에 걸어볼까? 걸어볼만 한데 내가 혹시 사랑에 빠진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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