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불타기 후에 손절 후 손절. 불타기 후 15%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손절을 했다.
거의 최고점 근처에서 불타기를 한 후에 하락을 시작되었다.
하락의 신호를 객관적으로
시장을 아주 객관적으로 볼줄 알아야 한다. 어떠한 기대감이나 긍정적인 마인드 이런것이 아니라 하락하고 있는 신호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받아들이지 못했다. 주가의 움직임은 예상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예상할수 없다는 것을 핑계로 막연한 상승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큰 신호가 있었다. 거래량이 실린 꽤나 큰 음봉이 그것이다. 여기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저것을 보는 순간 이익을 보고 있는 단계이기에 이익을 확정 시키고 싶었고 힘들었다. 그것이 나에게는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끝내 매도하지 않았고 노란색 이평선이 무너졌고 파란색 이평선이 무너지면서 손절을 했다. 그래서 생각했다. 저 장대 음봉과 거래량을 보고 나서 익절했어야 하는건가? 큰 흐름에 타는 것을 포기하고 말인가?
큰 흐름을 탈려면 그런 기회에 올라탈려면 평소에 이익에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상승하는 와중에 익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점을 찍고 내려올때 우리는 참아야 하고 내가 큰 흐름에 타기 위해 평가이익을 어디까지 포기할수 있는가? 를 정해야 한다.
평가이익을 얼마나 포기해야 하나?
오늘 나는 평가이익을 모두 포기했다. 큰 흐름에 올라탈 기회를 잡기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그 큰 기회는 오지않았고 손절은 비용이니 당연히 오늘 그 비용도 치렀다. 그렇다면 나는 매번 그 손절 비용만 치룰 것인가?
아니다 평가이익은 당연히 어느정도 포기해야 한다. 오늘처럼 싹 포기하면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그래서 얼마나 나는 포기해야 할까? 고민해봤다. 막연했다.얼마나 포기해야 큰 흐름에 올라 탈수 있는건가? 어느정도가 적당한가? 어떻게 정해야 하는가?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았다.
손절금액을 기준으로.
내가 판단을 잘못해서 손절을 할것이다. 그렇다면 처음 매수포지션에서 손절을 할것이다. 이것은 거의 정해져 있다.
나는 10%의 10%를 따르고 있다. 처음 포지션 규모는 10% 그 포지션의 10%를 손절액으로 정하고 있다. 500의 10%인 50으로 처음 진입하고 거기의 10%인 5달러가 비용이다.
수수료 포함해서 러프하게 최소 7달러까지 평가금액이 떨어지는 것을 감내하겠다.
결론
큰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서 현재 나는 평가이익이 9까지 떨어지는 것을 감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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