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링 스탑 개념
주문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트레일링 스탑이라고 신박한 주문 방법이 있어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사실 신박하다고 하기엔 이미 오래전에 나온 주문방법이지만 나는 초보라서 그런지 익숙하지도 않아 개인적으로 잘 쓰지 못한 주문 방법이다.
일단 개념적으로 이 주문은 우리말로 추적 손절매라고 한다. 말그대로 가격을 추적 따라가다가 손절을 한다.그렇지만 마냥 따라가지는 않는다. 따라다니기만 해서는 손절을 할 수가 없다.
위로 올라갈때는 추적,따라가다가 밑으로 내려올때는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린다. 그러다 만나게 된다면 목을 쳐버린다.손절을 하는 것이다.
주문하기
트리거 가격은 트레일링 스탑이 발동할 가격을 말하는 것이다. 언제 부터 추적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가격이 트리거 가격에 도달하면 트레일링 스탑이 추적이 시작되는 것이다. 스탑이 시작되고 가격이 움직인다. 이 때 콜백 레이트, 추적거리라고 나는 임의로 부르고 있는데 가격과 얼마나 떨어져서 추적할 것인가를 설정한다.
(주의 할 점은 되돌릴 비율은 시장기준이다. 내 레버리지에 따른 비율이 아니라 챠트상 %를 말하는 것이다.)
트레일링 스탑을 설정하고 발동하게 된다면 노란색 선과 하얀색 선은 코인가격이 상승할때는 되돌릴 비율만큼 떨어져서 코인가격을 따라간다.그러다 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정지하고 다시 가격이 상승하면 그 비율만큼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가게 된다. 그러다 또 상승을 멈추고 하락하게 되면 기준가격은 정지하게 되고 계속 하락하면 두 선은 만나게 되고 결국 체결되어 포지션을 정리하게 된다.
트레일링 스탑 독전병
앞서 잠깐 설명했지만 트레일링 스탑을 나는 독전병이라고 비유한다. 독전병은 전장에서 후퇴하는 아군병사들 죽이거나 겁을 주어 돌격을 독려?하는 군인이다.이 독전병들을 트리거가격을 설정해서 언제부터 따라다닐지 정하고 콜백 레이트를 설정해 얼마만큼 떨어져서 따라다닐것인지 정한다. 그래서 돌격하면(상승) 떨어져서 따라가고 후퇴하면(하락) 그 자리에 서서 기다린다.그리고 가격이 독전병과 만나게 되면 손절을 하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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