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청산...

총체적 난국이었다.

상승추세의 끝에서 롱을 쳤다. 정배열이였지만 맥은 하락추세였다. 이것이 첫번째 실수

두번째 실수는 생각대로 캔들이 움직이지 않았기에 타점이 바뀌었고 바뀐 타점때문이었을까? 전고점 몸통이 아니라 꼬리까지 익절선을 잡았다.그리고 예상한 대로 움직이지 않았지만 (물도 탐) 그대로 홀딩했고 여유롭게 잡은 손절선까지 터치 당했다.즉 손절을 하지 못했다. 이것은 다시 자세히 풀도록 하겠다. 세번째 실수는 잃은 것을 보상받을려고 가까운 시간에 고배율 무려 50배로 또 롱을 쳤다. 자세히 보았으면 오히려 하락추세가 더 강해졌다는 사실에 숏이라도 쳤을텐데  해뜨기 전이 제일 어둡다는 느낌과 양봉이 떠서(아직 제대로 안착하지 못했지만) 상승할 것 같은 느낌으로 고배율의 롱 그리고 순식간에 청산 당했다.

 

반성.

추세를 따르라.맥의 추세를 따를것.익절은 전고점의 몸통까지임.물타기 하지 않기

 

손절을 잘하자.

포지션을 취할때 예상되는 움직임이 있다. 그리고 그 움직임에 따라 손절과 익절을 정한다. 그렇다면 예상되는 움직임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손절을 해야 한다. 

 

손절할때는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손절과 갑작스런 급등락에 의한 손절이 있다. 들어갈때 부터 손절라인을 정해놓지만 그 전에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손절하고 움직임이 변동성이 적어서 시간만 자꾸 흐를때 손절이다.

 

 

 

시나리오는 이랬다. 처음 매수시점은 주황색 선을 넘지 않고 지지만 확인

두번째 캔들은 주황색선 지지와 양봉 3번째나 4번째 쯤 익절을 예상하고 들어갔지만

첫 매수후 두번째는 지지확인하고 물타고 세번째 양봉에 좋아하다가 네번째는 주황색 지지도 깨졌다.

이때 손절했어야 한다. 저 지지가 깨지는 것은 시나리오에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빨간색 화살표가 손절되었던 것인데 잘절 자체는 잘했는 것일 수도 있다.

 

 

예전에 크게 잃을 것을 고배율로 본전을 치고 이익까지 본 기억에 오늘 청산을 당한것이다.

 

손절을 당하면 한시간은 쉬자.